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주민자치위원회가 산정제 일대 벽화를 재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지난달 22일부터 8일 동안 주민자치위원과 광주여대 미술치료학과생들은 기존 벽화를 지우고 어등산 등산로 초입에 있는 특성을 살려 길가 나무와 조화를 이루는 그림들을 그려 넣었다.
김옥중 하남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방문객을 위해 산정제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시원한 그늘을 주고 예쁜 꽃을 피우는 나무를 심어 새로운 명소로 산정제 둘레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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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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