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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자원봉사 신복순 광주 수화통역 봉사자
■남도일보 행복나눔…아름다운 자원봉사

“내년 열리는 농아인대회 적극적 관심을…”

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협회 신복순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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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TV에서 수어로 노래 하는 모습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반해 배우게 됐어요.”

신복순<42·사진>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협회 봉사자는 12일 “가족 중 한 명이 지체장애가 있어 어렸을 때부터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면서 “수어에 모습에 반해 배우기 시작한 게 벌써 4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 씨는 “초급부터 차근차근 배워 고급 과정까지 마스터했다”면서 “고급 과정 이후에는 협회에서 봉사활동을 주로 했지만 한 달 여 전부터 내년 7월에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농아인대회 준비를 위해 박차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씨는 “농아인대회는 참가자들의 특성상 자원봉사자로 참가할 수화통역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차장에서부터 행사현장, 식사, 길 안내, 화장실, 숙박 등 곳곳에 수화 통역사를 배치해야 하기 때문이다”면서 “현재 협회에서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후원으로 ‘예비수어통역사학교’를 운영에 있어, 수어교실 중급과정이상 수료하고 수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광주 시민 누구나 참가 바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농아인들과 수어로 대화를 하다 보면 한 두시간은 시간가는 줄 모른다”면서 “수어에는 굉장히 재밌고 정 있는 표현들이 많아 중독되고 흥미롭다. 많은 사람들이 수어에 매력을 알게되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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