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류혜경 서광병원 원장, 1억 기부 약정

서해현 원장과 함께 광주 ‘부부 아너 10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er Society)’ 광주지역 65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류혜경 서광병원 원장, 서해현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16호 회원을 비롯해 이강세 모금분과실행위원장,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65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해현 서광병원 대표 병원장은 이번 류혜경 원장의 남편으로 광주 부부아너 10호가 됐다.

류혜경 서광병원 원장은 “오래전부터 기부를 하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드디어 실천을 하게됐다. 아너소사이어티 뿐만이 아니라 꾸준히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는 개인고액기부자의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너회원에 대한 예우로 1억원을 완납할 시 기부자의 핸드프린팅 동판을 제작하고 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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