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문재인 대통령 시구, 2차전 정세균 국회의장 시구

애국가는 백지영 이어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

프로야구 두산 기아 한국시리즈 2차전 26일 오후 6시 30분

문재인 대통령의 깜짝 시구에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이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KBO는 26일(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의 시구자로 정세균 국회의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구장을 찾아 시구자로 나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26일(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혀 역대 국회의장의 시구는 2001년 이만섭, 2003년 박관용, 2005년 김원기 전 국회의장에 이어 4번째가 된다.

한편 애국가는 전날 가수 백지영에 이어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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