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명예기자, 전라도 정도 천년 알리기 앞장

2일간 나주·강진서 전라도 역사문화 특강 ‘워크숍’

전라남도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주부·향우 도민명예기자 120명을 대상으로 나주와 강진 일원에서 홍보 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는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전라도 역사문화 스토리 특강을 한다. 또 국제농업박람회 현장 취재활동 등 전남의 멋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2017 강진군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015년부터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우도 등을 방문해 취재 홍보활동을 펼친다.

안기권 전라남도 대변인은 “이번 워크숍이 도민명예기자단의 역할과 사명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발굴해 전달하는 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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