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 11월 5일

서울교통공사 최종 합격자 발표 12월 5일

서울교통공사는 2017년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관련해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해 11월 5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서울교통공사 필기시험 장소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장애인, 보훈전형과 관련해 필기시험 일시와 장소를 공지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2017년 신입사원 429명을 공개모집한다.

채용 인원은 일반 신규 336명, 고졸 기능인재 43명, 장애인 35명, 보훈대상자 15명 등 총 429명이다. 

교통공사는 입사지원서와 면접시험에서 출신지역·가족관계·신체조건·학력 등의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한다.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자는 지원 분야와 관계없이 가산점이 부여되고, 사무 분야(역무업무 담당)에서 기술계 자격증 소지자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신규 분야는 사무 155명, 승무 72명, 차량 27명, 기술 81명, 영양조리 1명 등 336명을 모집한다.

승무 분야는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하고 응시할 수 있고, 영양조리는 관련 면허와 경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고졸 기능인재 분야는 서울시내 기술·기능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모집한다. 상위 석차 비율 30% 내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이 분야에서 사무 13명, 차량 9명, 기술 21명을 뽑는다.

교통공사는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 35명과 보훈대상자 15명도 모집한다

서울교통공사는 필기시험 이후, 인성검사(11월8~10일), 면접시험(11월13~17일)을 거쳐 오는 12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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