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면서 다시 추워져
11월 둘째 주 주말 광주와 전남은 한차례 비가 내린 후 다시 추위가 이어지겠다.
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금요일인 10일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5mm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토요일인 11일과 일요일인 12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3℃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주말 내내 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3~15℃, 낮 최고기온은 12~20℃ 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황사가 우리나라 서쪽으로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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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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