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유일 36홀 4개코스 구성
천혜의 환경 머금은 골드레이크CC
호남 유일 36홀 4개코스 구성
‘제1회 남도일보 회장배 K포럼 총동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골프대회 개최 장소인 골드레이크CC 가 다시한번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주의 심장인 나주호를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한 골드레이크CC는 지역 최고의 골프장으로서 명성을 다시한번 재확인한 셈이다. 지역 대표 건설회사인 중흥건설이 심혈을 기울여 지난 2005년 9월 처음 운영에 나선 골드레이크CC는 총 부지 212만㎡ 규모에 호남 유일의 36홀(회원제 18홀, 퍼블릭18홀)을 갖춘 최대 규모의 네츄럴 레이크 골프장이다.
나주호를 중심으로 형성된 울창한 숲과 산맥, 햇빛과 바람 등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들어선 골드레이크CC는 Gold(Membership 9Hole/3,184m) Lake(Membership 9Hole/3,275m), Hill(Public 9Hole/3,330m), Valley (Public 9Hole/3,071m) 등 총 4개 코스로 구성됐다.
광주와 30분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관광지, 콘도, 위락시설을 갖춰 개인은 물론 가족 및 단체가 언제든 이용 가능한 지역 최고의 골프장이다.
이번 골프대회에 참석한 90여명의 참석자들은 “자연이 그린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골프를 치며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정창선 골드레이크CC 대표는 “골드레이크CC는 화려하고 호화로운 골프장 보다는 편안함을 간직한 공간이다”며 “20여년의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무 하나, 돌 하나까지 손질한 정성으로 지어진 골프장인 만큼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골드레이크CC는 지난해 중국 골프전문 웹사이트인 알리(ALI) 골프와 클라우드(CLOUD) 골프사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이름을 올렸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