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1월 분양물량 ‘봇물’

4개 단지서 중대형 4천568가구 공급
 

지난 1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광주 봉선주월 골드클래스 어반시티’ 조감도./보광건설 제공

광주·전남지역에서 11월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리얼투데이는 11월중 지방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23개 단지 2만718가구(일반분양 1만6천898가구)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부산시가 5개 단지 6천334가구(일반분양 4천264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전남도 2개 단지 2천946가구, 전북도 3개단지 2천619가구, 강원도 4개 단지 2천98가구, 광주광역시 2개 단지 1천622가구, 경남도 2개 단지 1천725가구(일반 분양 1천271가구) 등의 순이었다.

보광건설은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서 주월 골드클래스 84㎡ 426가구를 일반 분양에 들어갔다.

호반건설산업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서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1, 2, 3차’를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 84~118㎡ 총 1천38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영주택은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사랑으로 부영 3단지 84㎡ 1천55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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