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화정보원 컨퍼런스홀

ACC, 어린이문화예술교육포럼

22일 문화정보원 컨퍼런스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017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예술교육포럼’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문화정보원 지하 2층 컨퍼런스 홀에서 연다.

이번 포럼은 어린이 놀이와 문화예술교육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현대사회의 어린이 놀이들을 살펴보고 놀이의 교육적 가치와 미래비전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주제는 ‘놀이가 교육이다 -도구, 기술, 공간 그리고 사람’으로 총 3부의 발제자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PaTi(파주타이포그래픽학교) 생활기술과 놀이멋진 연구소의 김성원 소장이 기조발제자로 나서서 ‘상호작용하는 놀이와 놀이터에 대한 통찰’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어린이의 놀이도구와 기술’에 대해 다룬다. 일본 YCAM(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의 에듀케이터 영자 박이 YCAM 에듀케이션랩에서 실행되고 있는 교육 워크숍 사례를 중심으로 현대 기술을 반영한 어린이 교육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3부는 ‘어린이 놀이 공간과 공동체’를 주제로 시민단체인 일본 도쿄플레이(Tokyo Play)의 히토시 시마무라 대표가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되찾아주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행했던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유한다.

포럼 참가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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