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0일 광주엔시안요델클럽 초청 무대

올해 마지막 월요콘서트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광주문화재단, 20일 광주엔시안요델클럽 초청 무대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마지막 월요콘서트로 20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의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 공연을 선보인다.

이 무대는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아코디언으로 ‘티롤 행진곡’을 연주하며 아일랜드 민속악기 ‘틴 휘슬’로 영화 타이타닉ost ‘My Heart Will Go On’과 ‘The Level Plain’을 들려준다. 또 통기타 남성4중창으로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와 ‘세시봉 메들리’ 등을 선보이고 ‘즐거운 산행 길’과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등을 연주한다.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은 지난 해까지 모두 26차례 정기연주회를 가졌으며, 60여곳의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 광주충장축제 창작예술경연대회와 강원도 홍천 전국악기동아리 경연대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 (문의=062-670-7942)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