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사장 조기퇴임, 후임 인사는?
조환익 한전 사장이 임기를 약 3개월 남기고 오는 8일 조기 퇴임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의 임기는 내년 2월 28일까지로 3개월 가까이 조기 퇴임하는 것이다.
6일 관계부처 따르면 조환익 사장은 8일 한전 본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퇴임할 계획이다.
조환익 사장은 이명박 정부 말기인 지난 2012년 12월 제19대 한전 사장에 선임된 이후 3년 임기에 이어 두차례 연임에 성공하면서 역대 최장수 기록을 세웠다.
조 사장은 1974년 1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과 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을 거쳤다. 이후 수출보험공사 사장과 코트라 사장을 역임했다.
조 사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차기 한전 사장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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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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