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채수 NH농협은행 지점장, ‘농협인상’ 수상

여신확대 통해 손익부문 성장에 기여한 공로

농협 광주본부는 최근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NH농협은행 나채수 대인동지점장이 12월 ‘이달의 농협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의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의 농·축협 등 범농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 실천과 사업추진 우수 직원 10여명을 선발해 개인에게 시상하는 최고의 상이다.

NH농협은행 대인동지점은 지난 2015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으며, 나 지점장은 여신마진율 개선과 여신확대를 통해 손익부문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나 지점장은 금융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범농협 임직원 쌀판매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사업추진 우수직원으로 경제대표이사 상을 수상하는 등 범농협 시너지사업 확대에도 앞장서왔다.

나채수 지점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일해 준 덕분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후배양성과 조직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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