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근 대성건설(주) 대표이사 , 산업포장

오늘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서 수훈…주택산업 발전에 기여

임홍근 대성건설(주) 대표이사가 8일 오후 3시 서울시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대강당서 열리는‘2017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주택산업 발전과 국민주거 수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는다.

임 대표는 건축엔지니어 출신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롯데건설, 호반건설에서 근무했다. 1994년 11월 대성건설을 설립해 ‘최고품질의 쾌적한 주거환경 구현’을 모티브로 ‘대성베르힐’의 아파트브랜드를 런칭했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친환경 건축물, 초고속정보통신 건축물 인증을 취득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7천100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주거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임 대표는 사회환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1995년 전남 영광 사직스카이 아파트 공사 당시 마을회관 건립 토지를 지역민에게 기부했다. 아파트 건설 현장마다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2013년 충북 청원군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재)호반장학재단, 재단법인 증평군민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1년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의 기획사업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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