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 1억 기부

정원주 사장도 5천만원 쾌척…광주 첫 ‘아너소사이어티 가족’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가운데)이 28일 KBC광주방송을 방문해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이 28일 ‘희망 2018나눔캠페인’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이날 KBC광주방송을 방문해 ‘희망 2018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조억헌 KBC 사장과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많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면서 “중흥그룹도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지난달 2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 중흥그룹의 정 회장과 안양님 감사, 정원주 사장과 부인 이화진씨 등 일가족은 광주지역 최초로 가족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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