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 신은수를 향해 이윤정 PD가 칭찬을 쏟아냈다.

신은수는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문집'에서 시골 외갓집으로 전학온 도도한 소녀 신소이로 분했다.

연출을 맡은 이윤정 감독은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경이로울 정도다. 제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명배우' 신은수라고 불렀다"라며 신은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은수는 이 감독의 칭찬을 증명이라도 하듯 '문집'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엄마에게 버림 받았다는 상처를 간직한 17세 소녀에게 찾아온 첫사랑과 갑작스런 이별을 그린 이 작품을 통해 발군의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극 중 소녀처럼 올해 열일곱이 된 신은수의 외모는 '문집'을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이에 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은수의 모습이 담긴 '문집' 스틸 컷을 오픈했다. 

깔끔한 단발과 햇살을 받아 더욱 빛나는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스틸 컷을 통해 극 중 '신소이'의 감정 변화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전학온 첫날부터 날카로운 말을 뱉으며 스스로 벽을 치던 차가운 모습부터 서서히 마음을 열어 환한 미소를 짓는 장면까지, 신은수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볼 수 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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