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의 앨범 발표 소식에 팬들이 일제히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아무로 나미에는 J-POP 여제로 불릴만큼 일본을 대표하는 디바다. 특히 아름다운 외모와 특유의 몽환적인 눈빛, 소울넘치는 보이스로 인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은퇴를 예고하고 있어 그의 이번 앨범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10일 발매되는 ‘Finally’는 1992년부터 2017년까지 아무로 나미에의 25년 가수 활동을 담은 올타임 베스트 앨범으로, 일본에서는 작년 11월 8일 발매되어 앨범 판매량 200만
“이 드라마가 내가 기다리던 그런 작품이다”손예진이 드라마 '상어' 이후 5년만에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복귀를 확정했다.손예진은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하며 독보적인 충무로 흥행퀸으로 거듭낫났다. 특히 '덕덕혜옹주'의 흥행 이후 영화 '협상'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줄곧 영화에 주력해오며 시청자들을 애태웠던 것.이에 그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확정은 팬들이 더 반기는 상황이다. 손예진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공감할 수 있
멜로장인에서 까칠남까지 무한매력을 발산중인 KBS2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가 제2의 전성기를 구가중이다.박시후는 '공주의 남자', '청담동 앨리스' 등을 통해 멜로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하지만 박시후는 안방극장에서 한창 주가를 높이던 중 성폭력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 등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5년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 그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연기력과 특유의 로맨티스트로서의 눈빛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 이에 드라마는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박시후 연기인생 제2의 전성기
'리턴' 이진욱이 교통사고 장면을 찍기 위해 폭설속에서도 10시간 동안 도로위에 누워 촬영하는 열정을 발휘했다.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return)’(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다.이진욱은 ‘리턴’에서 한 번 꽂힌 사건은 해결하고 마는 타고난 깡과 범죄에 집착하는 근성을 지닌 강력계 ‘꼴통 형사’ 독고영 역을 맡아
2018년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 신은수를 향해 이윤정 PD가 칭찬을 쏟아냈다.신은수는 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문집'에서 시골 외갓집으로 전학온 도도한 소녀 신소이로 분했다.연출을 맡은 이윤정 감독은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경이로울 정도다. 제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명배우' 신은수라고 불렀다"라며 신은수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신은수는 이 감독의 칭찬을 증명이라도 하듯 '문집'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엄마에게 버림 받았다는 상처
정우성이 외모 관리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모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뮤즈인 그는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운동은 규칙적으로 쉬지 않고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정우성은 "요새 뛰기 시작했는데, 심장박동수가 막 뛸 때 또 그것을 서서히 가라앉힐 때 그 기분, 땀을 흘린 내 얼굴을 느낄 때가 기분이 아주 상쾌해지고 좋다"며 꾸준한 자기 관리로 가꾼 외모 비결을 밝혔다. 또 공개된 영상 속 정우성은 조깅한 후, 세안하고 거울을 보며 올인원 스킨을 바르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운동하는 모습부터 올인원 스킨을 바르는 모습
영화 '1987' 김종수의 얼음 강물 오열이 화제다.'1987'에서 김종수는 어릴 적부터 속 한번 썩이지 않고 서울대에 들어간 대견하고 자랑스러운 아들 박종철을 하루아침에 공권력에 의해 잃는 아버지 박정기로 분했다.초점이 없는 눈빛, 아들의 죽음이 믿기지 않은 망연자실한 표정, 애써 울음을 참는 듯한 그의 감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무엇보다 아들의 유해를 화장한 후, 차디찬 겨울 강물에 띄워 보내며 그동안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리며 오열하는 김종수의 부성애 연기는 관객들을 숨죽이게 하
'흑기사' 서지혜, 김현준, 박성훈이 악역이라고 하기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드라마 인기 견인차 노릇을 하고있다.KBS2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는 김래원 특유의 담백함과 따뜻함이 담긴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거칠 것 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주인공 정해라를 찰떡같이 연기하는 신세경의 연기에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두 배우 못지않게 매회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들이 있다. 애틋한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미움을 살 수 있는 악역이지만, 악역
로맨스 드라마에는 멋진 남자 배우의 꿀같이 달달한 대사가 나오기 마련이다.'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제가 그 힘든걸 해냈습니다', '구름이 그린 달빛' 박보검의 '불허한다 내사람이다' 그리고 '도깨비' 공유의 '첫사랑이었다' 등이 바로 그것.또 KBS2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김래원 역시 꿀 떨어지는 명대사로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지난 방송에서 애틋한 키스로 설렘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던 수호 해라 커
법륜스님, 설민석, 최진기 3인이 지적인 유익함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은며 연예인 버금가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들은 각각 행복, 역사, 인문학을 주제로 명 강연을 펼치는 3인방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설민석과 최진기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종횡무진 맹활약 했다.설민석은 학원가에서는 이미 유명한 스타급 역사 강사.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설명하며 '역사' 돌풍을 일으킨 장본인.또 최진기는 지난해 교양예능 프로그램 '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청률이 10%대를 넘기며 파죽지세 상승중이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이우정 정보훈 극본, 신원호 연출)에서는 박해수를 노리는 자의 등장과 의리의 감빵 동료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10.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다. 또 수도권 가구 시청률도 평균 10.1%, 최고 11.8%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슬기로운 감빵생활'은 1회부터 4.
‘슬기로운 감빵생활’이규형의 우스꽝스러운 경호원 변신이 화제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에서 해롱이 유한양(이규형 분)이 김제혁(박해수 분)을 보호하기 위해 경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구치소에서 김제혁 어깨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힌 똘마니는 서부교도소에 이감된 후 “김제혁의 숨통을 끊어놓겠다”며 호시탐탐 목숨을 노려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똘마니로부터 김제혁을 보호하기 위한 2상6방 식구들의 눈물겨운 가족애도 펼쳐져 웃음을 선사했다. 장기수(최무성 분)는 김제혁에게
방탄소년단이 새해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간다.한 달 만에 월간 차트 1위를 탈환 한 것. ‘100포도닷컴‘이 2017년 12월 월간 차트를 공개했다.4일 동영상 차트 플랫폼 ‘100포도닷컴’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의 ‘MIC Drop’이 지난해 12월 월간 포도차트 종합부문 1위를 차지했다.작년 10월 차트까지 ‘DNA(디앤에이)’로 줄곧 1위를 달리던 방탄소년단은 11월 차트에서 트와이스에 1위를 잠시 내줬지만 한 달 만에 새로운 곡으로 정상을 탈환했다.1위였던 트와이스의 ‘라이키(LIKEY)’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왔지만 5위
꼬꼬라면 대박상품을 탄생시킨 이경규가 이번에는 굴라면으로 다시금 대박을 노린다.‘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신년특집을 맞아 한끼 도전에 나선다.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규동형제(이경규-강호동)와 밥동무에게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다.바로 신대방동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할 경우, 팀당 한 가지 요리를 준비해야 하는 것. 최근 요리에 탄력을 받은 강사장 강호동은 장안의 화제 ‘탕수육라면’ 만들기를 결정했고, 이경규는 ‘도시어부’다운 싱싱한 ‘굴라면’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이날 제작진은 2017년 한 해 동안 함께
손석희의 '뉴스룸' 효과는 새해에도 여전했다.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이 시청률, 화제성 그리고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며 뉴스계 황태자임을 재입증했다.지난 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은 1, 2부 각각 8.6%와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평가 및 유력 매체의 여론조사 등을 통해 보도부문 신뢰도 정상에 오른 JTBC에 대한 관심이 입증된 결과다.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를 채택한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2주만에 방송재게에 나선다.화려한 캐스팅도 꽃미남 재벌3세도 등장하지 않지만 현실감 넘치는 터치와 명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슬기로운 감빵생활'.지난주 지난주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휴방했던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연출 신원호 극본기획 이우정 극본 정보훈)은 오늘 11회를 통해 팬들의 기다림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지난 회 제희(임화영 분)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급물살을 탔던 준호 커플의 진전된 러브라인을 만날 수 있을지도 시청자의 관심사
진짜 엄마가 된 이보영이 선보이는 모성애는 어떨까. 이보영은 지난 2015년 6월 배우 지성과 사이에서 딸 지유양을 낳았다. 출산 이후 약 1년 3개월여 만에 드라마 '귓속말'로 복귀 명불허전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차기작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ㅡ 극본 정서경ㅡ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를 통해서는 보다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도
인피니트(INFINITE)가 2018년 새해 첫 고막남친을 예고하고 나섰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기존의 사운드와는 확연히 달라진 심플함이 돋보인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2번 트랙에 수록된 ‘Tell Me’로,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기존 노래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특히 미니멀한 사운드와 멤버들의 절제된 보컬이
“서로에게 많이 배우며 촬영하고 있다”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윤두준과 김소현이 커플 호흡 소감을 밝혔다. KBS2 ‘라디오 로맨스’(연출 김신일,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 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다. 커플 연기로는 첫 호흡이었음에도 사랑에 빠지는 주파수 맞춤 모먼트를 사랑스럽게 소화해낸 두 배
초유의 방송사고 사태를 맞고 있는 '화유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과 당부가 쇄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23일 1회 방송을 시작으로 2회까지 화제와 이슈를 몰며 승승장구했던 tvN '화유기'가 3회 방송분 사고를 필두로 스태프 추락사고 등을 겪으며 방송이 미뤄지고 있다.'화유기'는 지난달 23일 촬영장에서 천장 조명을 설치하던 스태프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스태프 A씨의 소속 회사인 MBC 아트는 '화유기'의 제이에스픽쳐스 법인, 대표, 미술감독을 업무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