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라면 대박상품을 탄생시킨 이경규가 이번에는 굴라면으로 다시금 대박을 노린다.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신년특집을 맞아 한끼 도전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규동형제(이경규-강호동)와 밥동무에게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신대방동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할 경우, 팀당 한 가지 요리를 준비해야 하는 것. 

최근 요리에 탄력을 받은 강사장 강호동은 장안의 화제 ‘탕수육라면’ 만들기를 결정했고, 이경규는 ‘도시어부’다운 싱싱한 ‘굴라면’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이날 제작진은 2017년 한 해 동안 함께하며 고생한 규동형제를 위해 특별히 ‘한 끼 시상식’을 준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영등포동에 위치한 한 건물의 옥상을 찾았다. 옥상에 다다른 두 사람은 바닥에 깔린 레드카펫을 발견하고 들뜬 마음으로 환호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새해 첫 밥동무인 김병만과 이수근은 규동형제를 위해 시상식 진행을 맡았다. 이경규는 시상자인 이수근에게 “공동수상은 거부한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강호동은 1년 내내 ‘소통’으로 활약했던 자신의 노고(?)를 어필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을 펼쳤다고. 2018년 첫 한 끼 도전은 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있다. [사진제공= JTBC]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