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U-23 축구, AFC U-23 챔피언십 4강 진출국 확정

한국-우즈베키스탄, 카타르-베트남, AFC U-23 챔피언십 4강 준결승전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 진출국이 확정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이라크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7대5로 승리하며 사상 첫 4강에 진출했다.

이에 4강 진출권은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카타르와 베트남, 4개팀이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에 2대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조별예선에서 1차전 베트남에 2-1 승, 2차전 시리아와 0-0 무승부, 3차전 호주전에서 3-2로 승리하며 D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 이라크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7대5로 승리하면서 마지막으로 4강에 합류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은 8강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4대0으로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했고, 카타르도 8강전에서 팔레스타인을 3대2로 꺾고 대회 4강에 올랐다.

한편 U-23 챔피언십, 한국-우즈베키스탄 4강전 경기는 오는 23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카타르-베트남 4강전 경기도 이어 열린다.

이번 대회 4강 준결승전은 오는 23일, 3위 결정전과 결승전은 각각 26일과 27일 중국에서 열린다.

2018 AFC U-23 챔피언십 4강전 한국-우즈벡 경기는 JTBC3 FOX Sports 채널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