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캡처

배우 하지원이 과거 실명 위기에 처했던 경험을 밝혔던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원은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당시 액션 연기 탓에 실명 위기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하지원은 “위험한 액션 연기를 하다가 실명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며 “액션 촬영 중 눈이 따끔해서 만졌는데 점점 심해졌다. 한 달 정도 붕대 생활을 했는데 눈의 형태가 괴물 같았다”고 당시를 설명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하지원은 “집에 가서 엄마에게 다시는 액션 촬영을 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울었다”며 “그런데 회복이 빨랐다. 그런 걸 보니 액션을 사랑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지원은 현재 영화 ‘맨허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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