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현, 박지성, 강수진, 김연아 발

정현 발이 화제인 가운데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발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정현 발은 지난 26일 페더러와의 경기에서 기권을 선언한 뒤 올린 SNS을 통해 공개됐다.

물집, 굳은 살 등 성한 곳 하나 없는 발 사진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박지성, 김연아, 강수진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발이 떠오른다”고 그간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은 발의 모양이 바뀔 정도로 2시간만 자고 19시간 연습을 하는 등 자신을 사지까지 내모는 압박을 가했다.

강수진은 동양인 최초로 독일 슈트르가르트 발레단에 입단, 솔리스트로 선발된 후 수석 발레니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국립발레단 단장으로 발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박지성, 김연아 선수의 상처투성이인 발 역시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