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공직 경험 살려 행복한 강진 만들겠다”

이승옥 위원장, 강진군수 출마 선언

“35년 공직 경험 살려 행복한 강진 만들겠다”
 

이승옥<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농산물유통특별위원장이 29일 6·13지방선거 전남 강진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5년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을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임기 내 강진산업단지에 20여개 특화 공장을 유치해 청·장년층이 몰려오는 강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랑 생가에서 금서당 사의재를 잇는 구간을 강진의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강진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전남도 행정자치국장·문화관광국장, 여수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