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남자 팀추월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이 나서는 남자 팀추월 결승시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남자 팀추월은 준준결승전에서 1위로 준결승전에 출전했다. 완벽한 합을 맞춘 세 사람은 서로를 끌고 당겨주며 랩타임을 당겼다.

21일 준결승전에 나선 남자 팀추월은 초반 뉴질랜드 보다 뒤쳐졌지만, 이승훈이 노련한 경기력으로 팀을 챙기며 랩타임을 좁혀갔다. 마지막 한 바퀴만을 남긴 상태에서 코치의 사인을 포착, 속도를 끌어올렸다. 이승훈은 뒤에서 동생들을 밀어주며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뉴질랜드를 가까스로 이긴 한국 남자 팀추월은 오늘 10시 17분 결승전을 통해 금빛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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