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방조제·수리시설 개보수 1500억 투입…전국최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방조제 및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신규지구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5개 지구가 선정돼 1천50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방조제 개보수사업은 18지구 409억 원이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27지구 1천96억 원이다.

국가관리방조제는 국비 100%, 지방관리방조제는 국비 50%, 지방비 50%를 투입한다. 

올해 사업지구 가운데 국가관리 방조제는 고흥 해창만, 무안 복길, 해남 화원, 순천 인안 등 4곳이고, 지방관리방조제는 광양 진정, 강진 장계, 진도 벽파, 신안 덕대 등 14곳이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 저수지 등 수리시설 기능 복원 및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양·배수장 등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로 추진된다.
선정된 신규지구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면밀한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세부설계를 한 뒤 3/4분기쯤 착공,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 저수지 등 수리시설 기능 복원 및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양·배수장 등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로 추진된다.
선정된 신규지구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면밀한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세부설계를 한 뒤 3/4분기쯤 착공,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 저수지 등 수리시설 기능 복원 및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양·배수장 등을 보수·보강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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