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의도 벚꽃축제가 화제인 가운데, 국내 여러 벚꽃놀이 명소가 관심을 끌고 있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여의도 윤중로는 국회의사당을 끼고 한강변을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있는 장소이다. 여의도 벚꽃 축제는 오는 7에 시작하여 12일에 마친다.

잠실 석촌호수도 산책로를 따라 난 왕벚나무가 만드는 벚꽃터널로 유명한 서울의 또 다른 벚꽃 명소다. 동호는 호수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고 서호는 송파나루를 따라 밤에 걷기 좋다.

보문단지 벚꽃축제는 경주의 대표적인 벚꽃 축제다. 보문단지 벚꽃축제는 경주시 보문로를 따라 오는 15에 마친다.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하동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구례에서 하동으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벚꽃으로 뒤덮인 절경을 뽐낸다.

올해로 56회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진해의 벚꽃놀이 명소이며, 다양한 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진해 군항제의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