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맥도넬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한국어 SNS가 눈길을 끈다.

사진=토마스 맥도넬 SNS

토마스 맥도넬은 그간 자신의 SNS에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복사 붙기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그가 수집하는 언어 중 한국어도 보여 국내 팬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또 ‘웅앵웅 초키포키’라는 단어 등 정체모를 단어를 사용해 유행어로 만들기도 했다. 이후 국내에서 굵직 굵직한 사건이 있을때마다 의미심장한 한국어를 올려 ‘정말 한국어를 모르는 것 맞냐’는 의구심도 제기됐다.

한국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근 Olive ‘서울메이트’에 전격 출연한 토마스 맥도넬은 본인의 SNS에 올린 바 있는 김숙을 만나 화제를 몰고 왔다.

더불어 13일 그가 직접 SNS에 “회덮밥을”이라고 적은 한국어가 게재되면서 팬들은 “맛집 소개해줄게요”, “회덮밥 좋아해요?”, “글씨체 이쁘다”, “서울메이트 너무 좋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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