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전남 장흥군 벤츠 승용차 화재로 2명 사망

14일 오전 2시 30분께 전남 장흥군 장동면 목포 방면 남해고속도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도로 중앙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 직후 벤츠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가 난 승용차 운전석과 조수석에서는 남성 2명이 불에 탄 채 발견됐으며 시신 훼손이 심해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탑승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CCTV 분석 등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