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시장·군수 경선 22~23일…12곳 경쟁

광역의원 경선 25~26일, 기초의원 26~27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는 22~23일 이틀간 실시된다.

19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경선을 위한 후보자가 등록을 이날부터 20일까지 한다.

시장과 군수 경선은 오는 22~23일 이틀간 진행된다.

일반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투표 50%를 합산해 후보는 결정된다.

경선 지역은 12개 시·군이며 추가로 1개 시군이 늘어날 수 있다.

△ 순천시장 후보, 허석 조충훈 △ 나주시장 후보, 강인규, 이상계 이웅범 △ 담양군수 후보 최화삼 최형식 박균조

△ 강진군수 후보, 강진원 이승옥 △ 함평군수 후보, 김성호 김성모 박래옥 △ 구례군수 후보, 김순호 최성현 이창호

△ 장흥군수 후보, 박병동 김성 △ 해남군수 후보, 이길운 김석원 윤재갑 △ 진도군수 후보, 이동진 박인환 주선종

△ 무안군수 후보, 정영덕 홍금표 김산 △ 여수시장 후보, 김유화 권세도 주철현 권오봉 

하지만, 일부 예비후보는 경선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광군수에 도전하는 이동권 전 전남도의원은 1차 컷오프됐으나 재심이 인용돼 최고위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최고위에서 결정이 나면 김준성 현 군수와 이 전 의원간 경선이 진행된다.

한편 광역의원 경선은 25~26일, 기초의원은 26~27일 각각 경선이 실시된다.

이들 경선은 권리당원 ARS 투표 100%가 반영된다.

한편 경선 기탁금은 기초단체장의 경우 총비용이 2500만원, 광역의원 1500만원, 기초의원 600만원이다.

각 경선주자는 총비용을 1/N로 나눠서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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