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주택, 광주비엔날레에 1천만원 후원

광주·전남지역의 중견기업 ㈜금호주택이 2018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재)광주비엔날레는 25일 재단 제문헌에서 김명군 ㈜금호주택 대표와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금호주택의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명군 금호주택 대표이사는 “1995년부터 창설돼 24년이라는 단시간 동안 아시아 대표적인 국제현대미술전시회로 성장·발전해온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기업들의 후원과 관심으로 광주비엔날레가 아시아 최대 비엔날레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후원사가 제공해준 밑거름으로 위상과 명성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호주택은 지난 2004년 설립돼 주택·에너지 분야에 주력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했으며, (사)고려인마을, 전남대병원, 광주서구장학재단, 광주북구장학재단 등 교육, 의료, 예술, 해외봉사 등 사회 여러 계층의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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