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노인사회활동 지원 참여자 간담회

148명 대상 게이트키퍼 연계 교육 병행

전남 영광읍은 최근 영광군 보건소 보건교육관 2층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48명을 대상으로 소양(안전) 교육·간담회를 실시하고 그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 및 하절기 건강관리 방법, 감염성 질환(쯔쯔가무시, 야생 진드기, 라임병 등 건강관리법)예방,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 투표 참여 홍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자살 위험 대상자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지킴이 게이트키퍼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예방 등 노년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열띤 강의도 있었다.

백만수 영광읍장은 “어르신들 스스로 사회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 또한 되새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는 날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