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 ‘사랑나눔 콘서트’

21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21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 초청공연 ‘사랑나눔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봄 가곡 ‘나물 캐는 처녀’, 영화음악 ‘닥터 지바고’, ‘대부’, 오페라 ‘마술피리’, ‘카르멘’, ‘박쥐’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솔리스트의 기량을 최대한 살려 앙상블로 노래하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하모니와 더불어 때로는 파워풀한 보이스로 청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은 지난해 7월 리더 이환희를 중심으로 유학파 출신 15명의 솔리스트들로 결성된 전문 여성앙상블 단체다. 현재 음악대학 외래교수, 국내 유수의 오페라단 주역가수 등 젊고 역량 있는 성악가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입장료 일반 2만원, 학생(고등학생 이하) 1만원. (전화예약=062-670-7943)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