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마치고 월드컵 전 출정식을 가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1-3으로 패했다. 비스차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수비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달 21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평가전 이전 서울시청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대표팀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는 막내 이승우는 월드컵에 대한 다짐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본선에 대한 생각은 아직 없다. 평가전 경기에 대한 생각만 하고 있다”라며 최종 명단에 드는 것에 대한 뜻을 밝혔다.

이승우는 지난달 28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를 데뷔해 센스있는 플레이로 1도움을 올려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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