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서울 경기 비...예상 강수량 5~20mm

서울, 경기도, 강원 북부, 충남 서해안, 돌풍과 천둥·번개

주말 날씨예보, 전국 맑음

오늘(14일)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북부, 충남 서해안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서해5도 지역에는 30∼80㎜가량 비가 오겠다

광주 전남은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중부권은 더위가 주춤 하겠지만 남부지방은 맑고 무덥겠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전주 등 광주 전남 등 호남 내륙은 30도까지 낮기온이 오르겠다.

아침 최자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9도, 수원 21.1도, 춘천 19도, 강릉 17.5도, 청주 20.4도, 대전 19.9도, 전주 19.6도, 광주 18.6도, 제주 19.8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울산 17.6도, 창원 16.2도 등이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광주 전남, 부산 경남을 중심으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외출시 주의가 필요하다.

주말인 모레(16일) 토요일 날씨는 전국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겠다. 낮에는 최고 29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와 서해 먼바다에서 1.0∼3.0m로 인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으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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