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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지구인 창작·개사곡 경연대회

전남 소비자교육중앙회, 23일 KBS 목포방송국 공개홀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남도지부 (회장 이송자·사진)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취지로 오는 23일 오후 1시 KBS 목포방송국 공개홀에서 제19회 녹색지구인 창작·개사곡 경연대회를 연다.

녹색지구인 창작·개사곡 경연대회는 기후변화, 녹색생활,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창작곡 및 개사곡으로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경연대회를 통해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환경사랑상, 자연사랑상,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지역 협력단장상 등을 수여한다. 또 자전거 등 참가팀 모두에게 저탄소녹색상품도 시상할 예정이다.

이송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남도지부 회장은 “녹색지구인 창작·개사곡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 및 어른들이 평소 생활 속의 탄소 발자국을 되돌아보고 지구온난화·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해 느끼고 노래 부르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저탄소녹색성장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