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중순찰은 최근 더운날씨로 인해 창문·현관문을 열어놓거나 여름철 휴가로 집을 비운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절도 및 여성 대상 악성범죄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광주 광산구 월곡 2동은 고려인과 중앙아시아 등 다수 외국인이 거주하는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원룸과 빌라 등 1인 가구 비중이 높다.
이에 월곡지구대와 월곡자율방범대는 순찰활동을 통해 현관문을 개방해 놓은 주택·원룸 거주자를 대상으로 절도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보조시정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김경식 월곡지구대장은 “즐거운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 주택가 집중 순찰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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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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