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이 토요일 주말, 정재은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4일 오전 불거진 이창섭의 열애설은 트위터가 시발점이다.

최근 모바일과 SNS 등이 활성화 되며 데이트 중인 연예인 커플을 우연히 촬영하거나 목격담을 온라인에 게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욕설 논란까지 번졌던 이수민의 열애설 또한 이와 같은 경우였다.

이창섭의 경우는 팬이 직접 촬영한 짧은 영상이 세상에 알려졌다. 영상 속에는 팔짱을 끼고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 날 이창섭은 영상이 찍힌 장소 인근에서 사인회를 열었고, 영상에서 입었던 옷을 똑같이 입고 있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팬들은 "사인회 2시간 전에 데이트라니", "조심 좀 하지. 조심만 했어도 이렇게 실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창섭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창섭은 그럼 평생 솔로로 살아야하나", "연예인은 소유물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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