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백종륜 원장(잠실 월드타워정형외과)

현대인은 평균 수명의 연장과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 증가 등으로 신체불균형이 일어나 뼈, 신경, 근육과 관련된 다양한 통증을 갖고 있다. 이러한 신체불균형이 지속 될 경우 우리 몸에 무리를 주고 몸의 균형이 깨져서 허리디스크나 척추변형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층들이 어깨나 목, 허리통증을 많이 느끼면서도 병원을 가지 않고 참고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사람의 몸은 모두 같은듯 하지만 다르고 목이 아픈 것은 목의 뼈가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다른 부위가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정형외과적 질병으로 인한 통증은 비슷하지만 근본원인은 다를 수 있고 이 원인을 찾는 것은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백종륜 원장(잠실월드타워정형외과)은 20년간 전문의로 쌓아온 경험과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신체 메커니즘을 고려하여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통합치료를 지향한다.
 
백원장은 “우리 신체와 그에 발생하는 통증을 거시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국한된 부분의 치료를 벗어나 통증의 근본적 원인을 치료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 수술이 꼭 필요할 경우는 수술을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도수치료를 통해 신체 불균형을 바로잡음으로써 일상생활을 하는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잘못된 자세를 신경 써서 교정하고 고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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