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룸 발화 추정
8일 오후 1시46분께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도로를 달리던 김모(58)씨의 벤츠 S350L 승용차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엔진룸 등 차량 일부가 타고 그을려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직후 김씨가 곧바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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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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