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 청와대 남북정상회담 실무협의 결과 발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로 진행
권혁기 춘추관광은 남북 고위급 실무회담 결과를 브리핑했다.
다음은 권 관장의 남북 정상회담 고위급 실무회담 브리핑 내용이다.
“평양에서 진행되는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고위급 실무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습니다.
2018 평양 남북 정상회담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로 진행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 직항로로 평양을 방문합니다.
평양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측 선발대는 9월 16일에 파견하며 육로를 이용합니다.
이번 평양 방문 일정 중 양 정상의 첫 만남과 정상회담 주요 일정은 생중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북측은 남측의 취재와 생중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합의서는 남측 대표단 김상균 수석대표와 북측 대표 김창선 단장이 각각 서명하였습니다.
오늘 회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휴식 없이 진행되었으며 북측에서는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 리헌 통전부 실장, 김병섭 노동당 선전보 과장이 참여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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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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