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자율방범대와 함께 주민속으로

목포경찰서는 최근 자율방범연합대와 여성긴급전화 1366 전남센터, 죽교동·북항동 새마을부녀순찰대,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합동순찰·캠페인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목포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북항동 원룸, 다세대주택과 청소년이 모이는 노을공원에서 합동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목포경찰서는 매월 1회 이상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순찰 중이며, 합동순찰시 범죄취약지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은 목포시와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하고 있고 합동순찰은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석 서장은 “늦은 시간까지 경찰관·자율방범연합대가 동행하는 합동순찰에 참여하신 대원에게 감사드리며, 목포경찰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정길 기자 kj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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