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원더걸스 멤버들을 향한 진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선예는 JTBC ‘이방인’에 출연해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선예는 “결혼 자체는 운명이라 생각했다”며 “멤버들을 생각하면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선예 SNS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면 원더걸스 멤버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그래도 웨딩 촬영까지 따라와줘서 고마웠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후 선예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복귀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셋째를 임신하면서 당분간 태교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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