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정찬성이 경기 종료 1초 전 턱을 맞은 뒤 쓰러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 페더급 메인이벤트 경기 정찬성과 야이르 로드리게스와의 경기에서 정찬성이 5라운드 4분 59초 만에 KO패했다 특히 정찬성은 경기 종료 1초 전 로드리게스의 공격에 턱을 맞고 그대로 쓰러졌다.

이에 박재범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과는 아쉬웠지만 코리안 좀비 선수 그리고 팀원들 다 너무 대단했고 멋있었고 준비하느라 고생들 많았다"라며 "너무 속상해하지 마, 친구야. 정찬성 파이팅!"이라고 응원글을 남겼다.

박재범은 앞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찬성에 대해 "2015년 정찬성의 체육관을 다녔다. 친해지면서 AOMG 소속이 됐다. 정말 대단하고 세계 랭킹 10위인 선수다"라고 정찬성과의 인연을 언근했다. 특히 박재범은 "억지로 끌고 나왔다. 너무 운동과 가족밖에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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