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장병완 의원에 감사패

국가 광융합산업 발전 기틀 마련 공로 인정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갑·사진)이 미래 먹거리인 광융합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한국광산업진흥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지난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융합산업 발전 포럼에서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법’(이하 광융합기술 지원법)이 최근 시행됨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융합기술 지원법은 정부가 광기술 개발 기반 지원과 기술표준화를 비롯해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광융합기술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장 의원은 “광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 주력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기술혁신을 촉진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며 “광융합기술 지원법이 지난 9월21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광주가 세계 광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도 광산업발전을 위해 일조할 수 있었던 것이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광산업은 물론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신발전정책을 수립하고 기업인 여러분을 지원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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