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에릭센, 손흥민, 모우라가 전반에만 세 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으며 후반에도 해리케인과 손흥민이 멋진 슛을 성공시켜 최종 승리했다.
특히 손흥민은 전반 23분 카일 워커 피터스의 패스를 받아 첫 골을 성공시켰으며 후반 25분에는 루카스 모우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혀 흐르자 달려들어 이 공을 밀어 넣었다.
토트넘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카스 모우라,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데니 로즈, 후안 포이스, 카일 워커 피터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출전하며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다.
한편 토트넘 본머스 경기에서 활약을 펼친 손흥민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런 선수가 한국에서 나오다니 신기하다며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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