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미국 언론이 선정한 2018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NBC스포츠는 '2018년 최고 골 베스트 18'로 손흥민의 레스터 전을 선정했다.

1위에 오른 그의 슈팅 장면은 바로 지난 9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골 장면이었다.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중앙으로 파고들며 반대쪽 포스트를 향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또한 5위에도 그의 이름이 랭크됐다. 바로 지난 11월25일 첼시전에서 그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50m 이상을 드리블 돌파하며 조르지뉴와 다비드 루이스를 차례로 제치고 넣은 골이다.

한편 그의 연봉은 728만 파운드(한화 약 107억998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를 이어 토트넘 내 연봉 순위 3위에 속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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