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시안컵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가 12일(한국시간) 열린다. 이날 경기에는 지난 필리핀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황의조가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설 예정이며 부상중인 이재성과 기성용은 불참한다.

현재 한국과 중국은 승점은 3점으로 같지만, 중국이 1골 더 넣어 다득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한국이 이번 경기에서 다득점 승리로 조 1위를 탈환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르는 한국은 피파랭킹 53위이며, 키르기스스탄의 피파랭킹은 91위이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필리핀과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팀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상대를 쉽게 보는 것"이라며 "처음부터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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