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시
국세청 18일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https://www.hometax.go.kr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15일) 아침 8시부터 시작된다.
국세청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 사용금액, 의료비 등 연말정산을 위한 각종 증빙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해서는 근로자 스스로 국세청이 제공하는 연말정산 정보를 활용해 소득‧세액공제 요건을 검토해야 한다.
실제와 다르거나, 조회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직접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 쓴 도서·공연비'와 '3억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자료도 신규로 포함됐다.
국세청은 18일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21일 수정·추가 자료 제공을 시작한다. 마감일은 오는 25일까지다.
국세청은 위와 같은 특정 날짜에 서버에 접속자가 몰릴 수 있는 만큼 15일, 18일, 21일, 25일을 피해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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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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