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KBS2 ‘하나뿐인 내편’에 태풍 역으로 나온 송원석에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송원석은 최근 시청률 40%를 기록한 ‘하나뿐인 내편’에 태풍 역으로 나와 극에 색다른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곧 종영을 앞둔 ‘하나뿐인 내편’ 제작진이 송원석을 태풍 역으로 넣은 이유에 한차례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이에 황의경CP는 앞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나왔던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사건이 많다”고 후반부 내용을 밝혔다.

이어 “단순히 사건이 많은게 아니라 감정의 소용돌이가 몰려올 것이다. 새로운 멜로 라인도 있다. 그러나 그게 본질은 아니고 지금은 밝힐 수 없는 새로운 국면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황이나 국면도 그렇지만 인물들의 감정이 더 절절해진다. 그렇게 얘기하면 드라마가 무거워질 수 있지 않겠냐, 우울해지지 않겠냐 하는데 김사경 작가의 특장점이 바로 그거다. 우울한 가운데에서도 웃음을 짚어내고 밝음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는 작가”라고 칭찬했다.

황의경 CP는 ‘하나뿐인 내편’의 후반 내용에 대해 “적절히 조화해 드라마가 한층 더 재밌어질 것이다”이라며 “제일 중요한 건 감정의 후폭풍이다. 시청자들을 감정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밝혀 송원석의 태풍 역이 가진 열쇠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