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9년 3월부터 2019년 5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0.0만세대) 대비 9.2% 감소한 9만423세대(2019년 3월~2019년 5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1천84세대(전년동기 대비 3.9% 감소, 5년 평균 대비 39.8% 증가), 지방 4만9천339세대(전년동기 대비 13.1% 감소, 5년 평균 대비 8.8%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19년 3월 화성동탄2(3천960세대), 수원영통(2천41세대) 등 1만9천232세대, 2019년 4월 용인신갈(1천597세대), 시흥은계(1천445세대) 등 1만1천554세대, 2019년 5월 수원광교(2천231세대), 시흥배곧(1천89세대) 등 1만29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19년 3월 경남김해(5천898세대), 울산송정(1천928세대) 등 2만1천737세대, 2019년 4월 경북구미(3천880세대), 대구매천(1천602세대) 등 1만1천139세대, 2019년 5월 여수웅천(1천781세대), 강원원주(1천716세대) 등 1만6천463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7천734세대, 60~85㎡ 5만6천365세대, 85㎡초과 6천324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0%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7만6천212세대, 공공 1만4천21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