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오프라인 판매’ 본격 시작

광주수영대회 입장권‘오프라인 판매’이벤트
1·2호 구매자 26일 KIA 경기 시구·시타
4월 1일부터 ‘오프라인 판매’ 본격 시작

광주세계수영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 이’

2019 광주 FINA(세계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오프라인 판매 기념 이벤트가 26일 오후 6시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진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4월 1일 시작되는 수영대회 입장권 오프라인 판매에 앞서 26일 열리는 기아-한화전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시타를 통한 대대적인 오프라인 판매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시작을 알리는 시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온라인 입장권 제1호 구매자인 고씨 광주전남 종문회 고정주 회장이, 시타는 2호 구매자인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김갑주 센터장(시각장애 1급)이 시연한다.

또 수영대회 자원봉사 대표로 선정된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깜짝 공연을 펼쳐 야구장 관중과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120만 원 상당 경품이 준비되며 행운의 주인공은 야구장 현장에서 실시간 전광판에 중계된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세부 종목에 대한 ‘입장권 현장 판매’는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메인발권센터, 서울과 용산, 광주송정역 등 전국 20개 주요 KTX철도역에서 진행된다.

한편, 세계 최정상급 수영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볼 수 있는 광주수영대회 입장권은 조직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판매되고 있으며 구입 관련 문의는 입장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